반응형

며칠 바쁘게 지내고나서
썰물이 빠져나간 듯
텅 빈 가슴을 맞았다
빈 자리에 술을 채울까?
사랑을 채울까?
이렇게 외로울 때, 곡을 써놓을까?
뭔가 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은 오후.
망설임에 가슴만 설렌다.
반응형
'오늘의 사진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진놀이 (4) | 2006.06.08 |
---|---|
앞으로 음악회 할 때 꼭 필요한 것... (0) | 2006.06.04 |
발아 그동안 수고했구나... (0) | 2006.06.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