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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사진일기

상큼한 시작...

by Gomuband 2005.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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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먹던 비타민C가 다 떨어졌다.
오는 사람마다 주워먹이고
나도 땅콩 먹듯이 주워먹은 녀석...
다행히도 나는 비타민C와 친하다.

늦게 본부로 돌아와서 전시장에 가보았다.
많은 분들이 다녀가시고...
짜장면 그릇이 많이 쌓여있다.
흠...짜장면 값은 누가 냈을까?
궁금하다...
혹시...
violet님께서 다 내시고 가신 것 아닐까?
리플을 달고 자야하는데...
자꾸 눈이 감긴다.
집으로 걸어가는 다리...
왜 이렇게 무거운지...
그냥 본부에서 모기들과 같이 잘걸...

어제 아침...
고무밴드를 사랑하시는 분의 전화를 받았다.
무전기의 주파수를 기억하고 계셨나보다.
자고 있었지만...
반갑게 통화하고나니
고마운 마음에 뵙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

또 다른 고무밴드를 사랑하시는 분과 통화...
길게 수다를 떨었다.
마음을 열면...
오랜 친구같이 이야기 할 것도 많다.
5일에 뵙기로 했다.
비오는나무님께도 말씀드렸다.
같이 뵙지요...^^...그럼요...가까운 곳인데...

토요일이라서 조용하다.
전시관도 돼지고기가 줄지않는다.
이제 냉장고에 넣어야하나?

또 심심하네...
김영조는 퇴근했을텐데...

음...이러다 사이버와 현실을 착각하는
병이 생길지도...

오늘도 비오는나무님께 전화하면 아마 도망가실거다.
ㅋㅋㅋ

오늘의 희생양...
잠시 전화걸어보고...Q^..^

오늘의 희생양...장이나님...
희생의 댓가로...
저녁을 대접하고...
CD를 선물해드렸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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