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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eatles7

20120705 비가 오시는 계절. 자주 오시는 비가 감성을 적셔 곡을 쓰거나 글을 쓰게 만든다. She & He 2편 썼다. 텃밭 가이드에 나온 대로 끓여 부은 피클. 오이, 양파, 청양고추 적당히 잘라 넣고 간장, 설탕, 2배 식초, 소주를 끓여 붓는다. 혜순 누님이 가르쳐 주신 대로 담은 피클. 오이, 양파, 청양고추 적당히 잘라 넣고 소금, 2배 식초, 설탕을 녹여서 부었다. 하느님께서 비를 뿌리시다. 아침에 한바탕 일하시고 잠시 쉬고 계시다. 오늘의 뮤비... The Beatles - "Rain" 2012. 7. 6.
20120531 비 오시는 날은 물 주는 수고를 덜 수 있으나 오늘은 하느님께서 좀 늦으셨다. 양도 적게 뿌리시고... 세상에서 올려보내는 메시지 확인하시다 늦으신 듯... 사연이 좀 많겠어? 연탄불을 넣지 않고 살면 벌레들의 천국이 된다. 거미는 기본. 지네부터 이름 모를 작은 곤충까지. 그냥 같이 살기로 했다. 이 형제는 돌아가신 미이라다. 정말 아름다운 모습. 실제로는 회색이었음. 상추 솎아서 비빔밥으로 변신시키기. 특제 쌈장+들기름+볶은 깨+소주. 오늘 큰일 한 것. 오이 지주 만들어 주었다. 텐트 치는 데는 이력이 나 있으니 이 정도야...했는데 구덩이 네 개 파느라 엄청 힘들었다. 태풍에 날아가지 않게 팩도 하나 박았는데...글쎄... 오이 전용 그물이 있다고 책에 쓰여 있음. 삼일이가 자기 명패를 떼어내어 .. 2012. 5. 31.
20120417 조선칼이라고 하기엔 모양이 너무 예쁘지만 마음에 드는 칼이다. 날을 만져보면 조금 거친 곳도 있는데 대량으로 만들어 기계로 날을 세운 까닭이겠지. 숫돌을 구해서 가끔 면도도 시켜주고 생선 배를 갈라 피 맛을 보여줘야 할 것이다. 올해는 회 뜨는 방법을 꼭 익힐 것. 아침부터 쿵딱쿵딱 댄스음악...일터로 빨리 나가세요! 오전의 상쾌함을 무거운 클래식으로 뭉개주고... 음악을 듣고자 하는 청취자보다 청취자 참여를 유도하는 방송... 한마디로... 우리 방송(FM)엔 이지리스닝이란 게 없다. 프로그램에 들어가는 경비를 부담하는 회사를 의식하여 흥미 위주로 만들다 보니 연예인이 DJ를 맡아 주변의 다른 연예인을 초대하여 잡담 나누고 사연 읽고 낄낄거리다 마치기 일쑤다. 정을 붙이고 들어보려 애써봤지만 결국 인터.. 2012.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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