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고무兄은 정신이 오락가락한다고 했다.
현실과 허구가 혼재된 세상을 살고 있으며
남이 보는 내가 난지...
나라고 믿는 내가 난지...
도대체 알 수 없다고 했다.
고무兄의 정신세계는 말 할 수 없이 황폐해졌으며
고무兄의 기억력은 兄의 컴에 끼워진 하드디스크의 용량에 반비례한다고 했다.
하긴...
얼마 전에 보니 블로그 타이틀도 크레이지 고무밴드로 바뀌었더구먼...
슬~쩍 동정심이 들어 자주 찾아가 볼까?...생각도 해보지만...
노오!!!
절대 아니지~키약~퉷!
누가 뭐래도 난 믿지 않는다.
위장전술일 가능성이 일천 퍼센트 존재하기 때문이다.
고무兄이 일주일에 한 번 다녀온다는 강화의 마리학교.
거기 왜 가세요?
응...그룹사운드를 한다는 아이들이 있어서...
오! 어떤 음악을 하는데요?
으...음...그런데...그룹은 있는데 사운드가 없어...
어떡해...어떡해...
사운드는 없어도 그룹을 해보겠다는 맘이 갸륵하잖니?
참참참...그래도 소리는 나야지요 -..ㅜ
그건 그래...그나마도 이제 못 가게 생겼는데...진짜 어떡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