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hello goodbye1 20120920 짧은 가을이라 마음이 급해졌습니다. 이 좋은 계절을 함께 나누고픈 마음에 음악회도 욕심껏 잡고 할 수 있는 일은 다 하자...라는 마음으로 몰아붙입니다. 날 때부터 몇 발자국 걷고 도를 깨우치기는 어려운 일이지요. 반평생 살고 난 후 간신히 알게 된 세상의 이치를 되도록 많은 분께 알려 드리고 싶은 거죠. 물론 모두 잘 알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알고 계시면 아는 대로 아직 모르시면 새로움을 배우는 마음으로 처음 대하는 이야기면...진지한 마음으로 ... 우린 서로 배웁니다. 청계면 목대앞에서 세탁소를 하시는 혜정씨 댁에 잠깐 들렀습니다. 늦여름에 세상에 나온 강아지들을 보기 위함이죠. 이 귀여운 아기들 가운데 어떤 친구가 제게 올지 모르지만 저와 세상을 함께 살아갈 동반자가 될 것입니다. 어미는 젖 주느.. 2012. 9. 2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