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close to you1 20130226 만남은 어떤 경우라도 굉장한 순간입니다. 만남 후에 인연이 계속 이어질지 끊어질지 그 당시엔 아무도 모릅니다. 어제 본 영화에서... '지금 만나고 있는 저 사람들은 오백 년 전에 약속된 만남이야...' 라는 대사가 있었습니다. 우주가 어떤 예정된 순서에 따른다는 이야기일까요? 멀리 태백에서 백광현 씨 가족이 다녀가셨습니다. 부인께서 이번 겨울에 태백 황지동 3주공 아파트 옆에 '다님길'이란 찻집을 여셨습니다. 원래 갑수와 맺어진 인연이라 갑수네서 가까운 분들과 함께 모여 따뜻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날 풀리면 날 잡아서 태백으로 몰려가기로 했습니다. 따뜻한 곳에 따뜻한 사람들이 모이는 느낌... 오랜만이었습니다. 오늘의 뮤비... Carpenters - 'Close To You' 2013. 2.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