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Oscar Perterson1 20210822일 음악하는사람이렇게산다 - 역시 공부하는 삶이 좋아 창으로 들어오는 바람이 에어컨 수준입니다 지난주엔 모든 게 귀찮아서 글쓰기도 쉬었습니다. 예정대로라면 안면도에서 해수욕하고 왔어야 했는데 직장이 16일에 쉬질 않아서 조용히, 진짜 조용히 쉬기만 했습니다. 오늘은 이상한 파리가 한 마리 들어왔어요. 얘는 몇 시간째 잡히질 않고 있는데요. 음식 냄새 같은 건 관심이 없고, 제가 의자에서 일어나면 맹렬하게 달려들었다가 어디론가 사라집니다. 가족 중 누군가 제 파리채에 맞은 걸까요? 아무튼 사연이 몹시 궁금하군요. 잘 지내고 계시는가요? 잘 때는 꼭 모기장을 칩니다. 날이 시원해졌어도 잠을 방해하는 파리와 모기는 아직 사라지지 않았거든요. 모기장 치고 걷는 게 조금 귀찮아도 숙면을 방해하는 요인은 미리 차단하는 게 좋아요. 모기장을 거는 줄은 낚시꾼답게 합사를.. 2021. 8.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