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Israel Kamakawiwo'ole1 20120903 화면 오른쪽에 있는 분이 태안에서 교사로 계시는 조석호 선생님. 조 선생님이 몇 년 전에 베누스토의 김기인 선생님을 소개해 주셨지요. 그때만 해도 우쿨렐레가 그리 알려지지 않았던 때였고 저도 이 악기가 가진 가능성을 잘 알지 못했어요. 처음 접해본 악기가 내는 앙증맞은 소리와 기타보다 간단한 4줄 시스템은 오랫동안 기타를 쳐 온 제게도 신선한 매력이었습니다. 김 선생님을 처음 뵌 날 아래 사진에 있는 소프라노 우쿨렐레를 제게 선물로 주셨지요. 4번 줄이 고음(High-G)이라 기타에 익숙한 저는 고개만 갸우뚱거리고 있었습니다. 한참 지난 후에 이 악기가 내는 소리의 진가를 알게 되었지만... Famous FS-1 태안 볏가리 마을에서 음악회를 하던 해, 또 하나의 우쿨렐레를 선물 받았습니다. 콘서트 우쿨.. 2012. 9. 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