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Imagine1 20120419 419 유감 비가 오신다. 사람들에게서 멀어진 이들의 눈물이 오신다. 피를 닦으며 자란 민주주의는 이제 내 배를 불리는 도구일 뿐. 시민 의식이 사라진 민본주의는 배금주의의 배다른 형제다. 4.19 혁명이 1960년에 일어났으니 그해 태어난 나와 함께 나이를 먹는다. 우이동엔 419탑이 있어서 소풍도 갔었는데... 요새...419의 의미가 많이 퇴색했다. 민주주의를 향했던 청년들의 숭고함이 잊혀고 있는 거다. 가끔 들르는 적색언론(저들의 표현을 따르면...)에도 419 관련한 글이 없었다. 내가 무책임하다고 질타하던 그 사이트에도 없었다. 이제 사람들의 시선은 다른 곳에 있고 자기 이익을 위해 투쟁을 선동할 때만 '민주주의'를 찾는다. 헌법 전문에 명시된 이념을 망각한 국민...ㅠㅠ 찾아보니 글이 몇 개.. 2012. 4. 1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