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I Can`t Smile Without You1 20120529 오늘도 다섯 시에 깼다. 닭이 울지 않아도 저절로 깨니 환장하겠다. 누워서 벼룩잎벌레와 무당벌레 퇴치방안을 생각하다 돋보기를 가지고 밭으로 나갔다. 아침엔 무당벌레가 위로 올라와 있어서 쉽게 확인 사살. 누군가가 노란 알을 낳아 놓은 것도 발견. 적당히 뜯어먹으면 벌레와 나눠 먹을 수도 있는데 초토화하는 작전으로 나오면 나도 별수 없다. 일단 오늘 사망하신 28점전사들께 향을 올린다. 뼈만 남았던 토마토에 잎이 붙기 시작. 옮겨 심은 부추도 자라기 시작. 몇 년 만에 파이프에 불을 넣다. 마음은 급하고 재주는 아직 모자란 친구들 그래도 많이 늘었다. 아이폰 앞면 카메라로 찍으면 필름 필이 난다. 저녁은 냉동했던 삼겹살과 상추 솎은 것으로. 바짝 구운 수입 삼겹살. 베이컨 맛 비슷하게 하려고 허브 소금, .. 2012. 5. 3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