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크리스마스1 20121225 광주로 가기 전에 고구마를 구웠습니다. 고구마가 작아서 껍데기를 벗기고 나니 먹을 게 없네요. 어차피 견공들 주려고 구운 것이라 모두 나눠주고 출발했습니다. 눈은 다 녹으시고 파란 하늘에 현수막이 펄럭입니다. 효진 스님께선 말없이 일하시는 타입이라 사진 보내달라 프로필 보내달라 한마디 말씀이 없으셨는데... 현수막과 안내장을 예쁘게 만드셨습니다. 메리 크리스마스란 문구가 아주 잘 보입니다...ㅋㅋ 오늘은 부처님 앞이 아니고 옆면에 무대를 꾸몄습니다. 조명이 들어간 불화를 재활용하여 무대 뒷면을 멋지게 꾸미셨습니다. 고무 매니저가 선물한 케이크가 앞에 놓였군요. 차꽃님께서 인사를 하시네요. 효진 스님께서 감사의 말씀을 올리십니다. 말씀 마치고 촛불 붙여 저와 함께 훅~하고 부셨지요. 좋은 차를 만드는 다정.. 2012. 12. 2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