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징어초무침1 20201102월 - 다시 바퀴는 구르기 시작했어 The wheels started rolling again 요새 술 마시는 스타일이 살짝 바뀌었는데 전에는 남은 안주, 주변 사람의 취한 상태, 내가 술 취한 정도에 맞춰서 마시던 걸 미국 갱 영화에 나오는 스타일로 바로 원샷. 코로나 스트레스가 원인이었겠지 아니면 넷플릭스에서 영화를 너무 많이 봤거나. 시간이 넉넉하고 좋은 사람들과 있을 때는 전체적인 알코올 흡수량에 맞춘다. 이것도 저것도 아닌 자리에서는 건배하고 반을 꺾는다. 진짜 맘에 안 드는 사람들하고 마실 때는 그들이 마시는 술과 다른 걸 시켜서 마신다. 남자들은 금방 안다. '이놈이 우리를 싫어하는군...' 251일의 휴업을 마치고 복귀했다. 어찌 한 잔 안 할 수 있겠어? [백종원의 요리비책 Paik's Cuisin] 소주 한 잔 땡기는 '오징어 초무침'. '소면'과 함께하면 일품 안주로 제격! l.. 2020. 11. 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