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어묵전골1 20201024토 - 휴업 243일째 - 식당용 조미료 세트를 팔아야겠다 I'll sell a set of condiments for the restaurant "이 집 간장은 희한해. 짜지도 않고." 아래 링크한 오늘의 요리에서 나온 백종원 씨의 대사다. 이게 아주 중요한 포인트인데, 진간장을 그대로 식탁에 덜어 놓은 식당이 많기 때문이다. 빈대떡, 전, 생선구이, 회, 등등... 간장을 찍어 먹는 요리를 내면서 마지막 맛을 더하는 간장을 신경 쓰지 않으면 어떡하라고. 물론 고급 식당은 자체 간장을 잘 만들어서 준비해 놓으니 문제가 없지만, 작은 규모의 음식점이 문제지. 간장까지 조제해서 놓으려니 원가가 상승하고 조제한 간장은 상하기 쉬워서 관리를 잘해야 하고. 간장을 찍어 먹는 요리를 내는 집에 가면 주인이 준비한 간장을 살짝 맛보고 진간장 그대로의 짜기가 느껴지면 밑반찬이나 미리 나온 국 국물을 한 스푼 섞어주면 된다. 국물이 하나도 없으면 맹물이라도 섞자.. 2020. 10. 2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