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비빔라면1 20201201화 휴업252일째 - 맘대로 썰어도 돼 You can cut it however you want 고정관념. 나도 모르게 배인 고정된 정신 상태? 버릇도 아니고 이건 이렇게 해야 해! 라고 못 박아 버린 내게만 적용되는 규칙 같은 것. 요리 방법에도 있었다. 오늘 카레 만들 때 된장찌개 끓이려고 얇게 썬 감자와 양파를 그대로 넣었다. 기름에 돼지고기 갈은 것 볶고 채소 볶고 물 조금씩 넣으며 카레 가루 풀어 주고 바닥 눋지 않게 약불에 가끔 저어주며 끓이면 끝. 카레에 들어가는 감자는 왜 주사위 모양으로 썰었을까? 뭐 여러 이유가 있었겠지. 오늘처럼 얇게 썰었더니 간도 잘 배고 좋던데. 다음엔 감자볶음 하듯 길게 썰어서 해봐야지. 다시 쉬는 날이 생겨서 모처럼 카레도 해먹네. 물 넉넉히 잡았더니 뻑뻑하지 않아서 좋았어. [ENG] 비빔라면의 신세계! '김라면' 입니다 SBS 맛남의 광장 해남 편에서 .. 2020. 12. 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