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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쿠킹로그2

20210105화 휴업287일째 - 논바닥 스케이트장이 그립습니다 I miss the paddy field skating rink 겨울답게 춥네요. 옛날 같으면 논에 물을 채운 스케이트장이 북적댈 시기입니다. 만국기가 펄럭이고 유행가가 흐르는 빙판 옆에는 따뜻한 어묵을 파는 포장마차가 있었지요. 따뜻한 어묵 국물을 홀짝이던 코흘리개들이 가마니 깐 길을 분주하게 오갔습니다. 야외 스케이트장에 다녀오면 옷에서 구린내(?)가 난 적이 많았는데, 지금도 이유를 모르겠어요. 논바닥 스케이트장 / 네이버 블로그 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pluer&logNo=220912700503&proxyReferer=https:%2F%2Fwww.google.com%2F [철원] 논바닥 스케이트~ 올해 얼음이 더디 얼더니, 드디어..!! 스케이트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논에 물을 가둔 후, 얼은 논바닥에서... blog.. 2021. 1. 5.
20210104월 휴업286일째 - 올해는 소고기 넣고 떡만둣국 끓이자 This year, let's add beef and make rice cake and dumpling soup 오늘 영상은 떡만둣국 이야기입니다. 어렸을 때 떡국 먹다가 고기 냄새가 확 올라와서 비위를 상한 이후로 고기 들어간 국물을 별로 안 좋아해요. 된장찌개에 차돌박이 넣은 식당도 잘 안 갑니다. 설렁탕, 곰탕을 즐겨 먹기는 하지만 고기 냄새(냉장고에 넣었던 특유의 냄새 포함)가 나는 식당은 다시 가지 않습니다. 하지만, 옛날 설렁탕집에서만 나는 원래 소고기 나는 고린내는 괜찮아요. * 세운상가 감미옥 냄새도 좋았는데 지금은 없어졌고, 종각 이문설렁탕 냄새도 좋았는데 이사 간 이후로는 달라졌고, 충정로 중림장에 가봐야겠어요. 깊은 세월의 맛에 반하다! 서울 속 노포 설렁탕집 mediahub.seoul.go.kr/archives/1260043 내 손안에 서울 서울시대표소통포털 - 내 손안에 서울 mediahub.. 2021.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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