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무쎄1 20210124일 휴업306일째 - 무쇠솥 누룽지가 그립군요 * 요새는 보리 대신 흑미나 오곡을 섞어서 밥을 지으시더군요. 저는 보리의 구수한 냄새가 좋아서 계속 보리만 넣어요. 지금 사는 집에 가스레인지가 없어서 전기밥솥을 쓰다 보니 누룽지와 조금 멀어졌는데요. 전에는 돌솥에 밥을 짓고 누룽지 만들어서 먹었어요. 무쇠솥, 뚝배기, 냄비, 양은 솥 다 괜찮아요. 불 조절이 귀찮아서 그렇지 밥맛은 역시 직화가 최곱니다. 무쇠로 만든 조리도구로 요리를 하면 맛있다는 평이 많아요. 길들이기가 까다롭다지만, 사용하는 사람에 맞는 다양한 종류가 있고요, 천천히 식기 때문에 고기 요리를 상에 낼 때도 정말 잘 아울립니다. 한동안 외제 무쇠 조리도구가 유행했었는데요. 이제는 모든 단점을 해결한 우리나라 제품이 대세랍니다.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무쇠 조리도구 메이커 두 곳을 소.. 2021. 1. 2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