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냉동만두 달걀말이1 20201023금 - 휴업 242일째 - 기쁜 마음 河海와 같다 우리 같이 땅이 좁은 나라는 한 평이라도 놀리면 안 되오. 알뜰하게 원룸을 잘 쓰고 있지만, 효율을 더 높이려고 생필품의 高空 積置 政策을 쓰고 있소이다. 바닥만 면적이 아니다! 라는 생각에 '3차원도 채우자!' 운동을 하다 보니, 빈 곳이 거의 없어도 1㎡라도 더 확보하려는 처절한 몸부림은 새 책상을 사게 했소. 엉터리 설명서 덕에 작업하는 게 쉽지 않았소. 조립을 무사히 마치고 방에 흩어져 있던 물건을 수직으로 쌓고 나니 기쁜 마음이 河海와 같아 잠을 이룰 수 없더이다. 거기에 더하여, 내 책상을 내 돈 주고 산 게 생전 처음이니 어찌 감개무량하지 않겠소? 내 책상 하나 사는 데 무려 60년이나 걸렸소이다. * 쓸만한 책장+책상 1400mm ohou.se/productions/419709/sellin.. 2020. 10. 2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