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남매집1 항상 감사함으로...2 이양일 선생님께서 전화를 주셨다. "오늘 플라워파워 공연 갈 거니?" 그렇지...그런 공연이 있었지... 세계적 가수들이 나오는 공연 육교에 붙은 광고판은 본 적이 있다. 하지만...비싸잖아... "표가 한 장 있으니 나올래?" 고맙습니다 ^^ 부웅~전철 타고 종합운동장역으로... 전철타고 오는데... 잠실 사는 동생에게서 전화가 왔다. "한 잔?" 잠시 망설여진다. 공연을 볼 것이냐 한 잔 할 것이냐... 결국... "한 잔!" 이선생님과 가까이 지내는 분들이 몇 분 나오셨다. 형수님도 오시고... 표를 받아 가지고 다시 고민에 빠진다...ㅋ 화단을 빙빙 돌다 들려오는 소리... 내일 표를 가져 와서 고민하고 있는 아주머니들의 대화. 옆에 앉아서 거래를 시도했다. "제 표랑 바꾸시고 한 장만 더 사세요.. 2008. 5. 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