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기타앰프1 새 식구가 된 VOX DA5CL 몇 년 동안 리버브가 달린 쓸만한 작은 앰프를 기다려왔습니다. 소박하게 모여 작은 음악회를 하거나 아롱다롱 어울리는 자리에 가볍게 들고 가서 MP3P로 반주를 틀고 연주할 수 있는 앰프. 일렉기타를 칠 때는 펜더의 트윈리버브를 주로 사용했고 현재 본부에 있는 장비 중에는 20년 넘은 삼익앰프, 마샬앰프, 롤랜드앰프 등이 있지만 다 쓰일 장소와 때가 있어서 뚜벅이로 쉽게 들고나갈 앰프는 없었지요. 마샬(Marshall) VALVESTATE VS65R은 도저히 들고 다닐 수 없는 무게와 크기... 차에 싣고 다닐 수 있을 때만 씁니다. 롤랜드(Roland) CUBE30은 작고 훌륭하지만 역시 무거워서 기타 들고 앰프 들고 배낭 메고 전철로 이동하기엔 무리가 있었지요. 비 오는 날엔 우산을 어깨에 끼고 다녀야.. 2008. 8. 1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