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금강송1 소나무여행 소나무를 찾아 2008년 10월 31일 새벽에 일어나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비가 좀 굵다~싶게 내리지만 이미 예정된 여행이기에 우산을 받쳐들고 오랫동안 세워두었던 차를 꺼냅니다. 김밥도 몇 줄 사고 천천히 올림픽대로로 들어섭니다. 동해로 가는 길에 휴게소에서 잠시 쉬며 오랜만에 보는 바다를 안아봅니다. 영경묘 삼척의 영경묘를 먼저 찾기로 했습니다. 좁은 길로 접어드니 바로 숲의 향기가 진해지더군요. 영경묘 입구입니다. 소나무숲이 슬슬 펼쳐집니다. 여기도 소나무 저기도 소나무 멋지지요? 곧게 뻗은 금강송들... 소풍가서 보는 소나무들과는 확실히 다릅니다. 공기가 맑고 기온이 찬 까닭에 단풍의 색도 진합니다. 늦가을인데 이렇게 작은 개구리가 있더군요...춥겠다... 준경묘 이 친구는 준경묘로 올라가는 길목에.. 2008. 11. 1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