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주)들판1 20120422 강진에서 봄을 열었다. 음악회를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구름이 걷히고 월출산이 드러났다. 마음과 마음이 모여 모임을 만들고 모임은 인연을 이어간다. 전라도에서 학생들과 함께 한 지는 오래되었지만 어른들과 함께한 자리는 두 번째. 고무밴드 이름만 걸고 한 음악회는 처음. 어디나 사람은 똑같다. 마음 쓰는 방법만 다를 뿐... 전주에서 부부가 함께 온 이문곤 님이 페이스북에 올려주신 사진. 고맙습니다...^^ 동물농장 삼일이가 부쩍 커버렸다. 파워가 힘센 여중생 정도? 주변 동물들과 균형을 이뤄 잘 살아간다. 순이는 항상 제 밥을 후다닥 먹고 삼일이 밥을 내놓으라고 난리를 친다. 삼일이가 손이 있으면 나눠줄지도 모르지만 사실 주고 싶을까? 잡아먹을 듯이 난리를 쳐도 이렇게 가끔 뽀뽀하는걸...^^ 오늘의.. 2012. 4. 2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