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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터를 만난게 중학교 1학년 때 였으니 벌써 30년이 넘었네요...
친구집 책꽂이에 가지런히 꽂혀있던 작은책...
읽을 꺼리가 별로없던 시절...
샘터는 정말 마음의 벗이었습니다.

한동안 샘터를 잊고있다가도...
짬이 나면 서점에 들려서 작은 행복을 사가지고 오곤했지요...
특히 낚시 가서 입질이 없을 때 짬짬이 읽는 재미...
몇 달 지나서 읽어도 같은 느낌이 참~ 좋았습니다...

평생 남의 음악만 하다가...
내가 가고 싶은 길로 들어선지 몇 년...
한 삽 떠놓고 시간이 좀 생기니 또 샘터가 그리워지네요...
예전의 책 크기가 더 좋았던 것 같은데...
하긴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요...

그동안 밝은 마음 지켜오게 도와준 샘터의 님들께
작은 선물 하나 놓고 갑니다...^^
제가 만든 음악이니 편하게 들으세요.
행복한 시간...항상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몇 년만에 다시 샘터를 구독하면서...샘터게시판에 올린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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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omub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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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그래도... 2005/06/17 20: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샘터...
    중학교 동창의 아버님이 운영하시던 잡지...
    한때 저도 열심히 보곤 했었는데...
    아닌게 아니라 안본지도 꽤 되었네요... - -;;

  2. Gomuband 2005/06/18 02: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도님...^^
    샘터...많이 바뀌었지만...
    똑같은 느낌입니다...
    중학교동창은 지금도 만나시는지요?

  3. 소박한 2005/06/28 20: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샘터,,저는 80년도부터 본거 같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외사촌 오라버니가 선물로 줬던 것이 발단입니다.
    지금은 정기구독해서 수십년을 보고 있습니다.
    사실은 화장실에 걸려있어요^^
    처음에 샘터보신다고 해서 더 반가웠지요. 아, 같은 샘터가족이구나..
    뭐이런 갖다붙이기 좋아하는 습성이라니..
    그런데 왜 저는 고부밴드님 글을 본 적이 없을까요? 몇년도 몇월달인지요.
    시원한 저녁에 음악 들으면서 샘터에 앉아 안부 전합니다.
    어제 비오는날 자전거타고 암사생태공원에 갔었지요.
    저는 비오는날이 좋아요

  4. BlogIcon 김영주 2005/06/28 21: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박한님...^^
    샘터의 지면에 투고한 일이 없으니...
    당연히 못보셨을겁니다...
    시대가 바뀌는데...
    샘터의 편집방향이 그대로인게 불만이어서
    한동안 샘터를 찾지않았었습니다.
    몇 년이 흐르고...
    다시 샘터를 보고...
    한동안 변화하려고 애쓰던 제 모습이 부끄러워졌습니다.
    다시 샘터를 정기구독하면서...
    새로 개편한 샘터의 게시판에 올린 글이랍니다.
    샘터...
    저의 생각을 바로 잡아준 고마운 손길입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으신 소박한님...
    아이들과 축구하러 학교운동장으로 가신다는 글을 읽고...
    오늘...자전거타고 암사동에 가셨다는 글을 읽고...
    한국 어린이들의 앞 날에 대해 걱정하던
    제 마음이 조금은 바뀌어갑니다.
    좋은 부모 옆에 어찌 걱정스러운 아이들이 있겠습니까?
    우리나라의 미래는 밝습니다.
    지금은 과도기일뿐이지요...
    옆을 보지않고 살아가던 사람들...
    제풀에 지쳐 천천히 갈 날이 얼마남지않았습니다.
    이제...
    정신세계를 살찌우는 사람이
    삶을 즐기며 살 수 있을 것입니다...
    비 많이 오시는 동안...
    좋은 음악으로 기쁨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7월 5일은 시간이 나시는지요?...^^

  5. BlogIcon 김영주 2005/06/30 17: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박한님...좋은 오후입니다...^^
    제가 자리비운 사이에
    집 잘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돌아와보니...
    소박한님께서 글선물을 많이 주고 가셨네요...^^

    좋은 엄마...아빠...
    실천하기는 힘들지만...
    항상 마음에 두고 있지요...

    광석이형님 팀의 후배와
    콘서트 이야기도 나누었지요.
    꼭 가서보마....하고 약속을 했답니다.
    그럼...
    전화 기디라고 있겠습니다...영원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