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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42

20120325 서울에 다녀왔다. 동녕이와 짐을 나르고 싣고 하루 자고 올까...생각하다가 그냥 내려왔다. 하루에 오가는 길이 좀 힘들긴 했지만 잘 내려왔다. 둘이서 술잔 기울이다 새벽에 잠들었다. 동녕이는 볕 잘 드는 곳에 앉아 독서 중. (사진은아마존 킨들 판매 페이지에서...) 전자책 리더 전자책 리더를 살펴보다 79불까지 내려간 킨들을 점찍어두었다. 사용하지 않을 때 광고가 나오는 버전이라 미국 내에서만 판다. 지역과 구입자 맞춤광고가 랜덤으로 나오는 것 같다. 한국에서 사려면 배송대행을 이용해야 한다. 대략 11만 원 정도 든다. 서점으로 창업한 아마존은 전 세계 쇼핑몰의 모델이 되었다. 친절하고 잘 맞춰진 시스템은 한 번 방문한 고객을 놓치지 않는다. 아주 오랜만에 방문했는데도 전에 내가 기타교본을 샀던 걸 .. 2012. 3. 24.
20120324 나의 책임 사회가 어설픈 모습을 유지하는 건 구성원이 제 할 일을 다 하지 않는 까닭일 게다. 이유야 많겠지만 다양한 삶을 펼칠 수 없는 부실한 기반 권력과 부를 유지하려는 욕심과 술수를 용인하는 비겁함 진실을 지향하지 못하는 미성숙한 시민의식... 그럼 내가 원하는 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직접 사회 개조작업에 뛰어들거나 조금이라도 사회를 공정하게 바꿀 것 같은 대신 일 할 사람을 선출하거나 조용히 좋아하는 일을 하며 그 분야의 수준을 끌어올리기... 정도겠지. 매일 자신에게 물어보는 몇 가지. 가치 없는 일을 만들어 다른 이의 귀중한 시간을 빼앗지 않았는가? 내 글이 누군가에게 상처가 되지 않았는가? 불필요한 정보를 생산하여 클릭을 유도하지 않았는가? 웹 쓰레기가 되어버릴 멘션을 남발하지 않았.. 2012.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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