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09/10/291 고무兄이 말했다 고무兄이 말했다. "요새 말야 사람 만나는 걸 좀 줄여야겠어." "왜요? 사람 좋아하시잖아요?" "사람들 만나면 좋기는 하지. 술이건 밥이건 한 끼 식사도 해결되고 따듯한 마음도 안고 돌아오고..." "근데요?" "시간을 많이 써야돼. 책 볼 시간도 없고 기타 칠 시간도 없고 자전거 탈 시간도 없고..." "도대체 매일 뭐 하면서 지내는데?" "거의 매일 저녁 사람들 만나잖아. 낮엔 본부 일 조금 보고 웹에 글 올리고..." "너무 늦게 일어나는 거 아냐?"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지. 술 깰 시간이 필요하니까 조금 더 누워있고..." "이제 시간이 아깝수?" "......" "그럼 앞으론 한날한시에 다 모여서 놀죠. 회비 걷어서...ㅋㅋ" 세상 변하는 것 모르고 룰루랄라 놀던 사람이 시간이 아깝단다. .. 2009. 10. 2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