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는 '울림'이란 시노래패가 있습니다.
지난 29일에 다섯 번째 정기공연을 했지요.
초대손님으로 출연도 하고 반주도 하기위해 27일 아침 차에 올랐습니다.
오랜만에 정겨운 얼굴들을 보겠구나...생각하니 절로 미소가 지어지더군요.
주머니가 넉넉지 않으니 항상 일반고속버스를 타는데...
고속버스비가 조금 올랐네요...
울림...시노래패...울산의 시노래패...
사람들이 열광하지 않는...
TV에 나오지 않는 음악을 하면서 뜻을 굽히지 않고 5년을 넘게 버텨왔다는 것!
이거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박수 받을 만 합니다.
'울림'에서는 '뚜버기'란 노래하는 아이들 모임도 함께 운영합니다.
순위를 매기지 않는...어린이들의 노래모임...
'울림'과 '뚜버기'는
가요 말고도 부를 노래가 많다는 것을 세상에 조용히 알리고 있지요
뜻을 함께하는 어른과 어린이들이 만들어 가는 참 좋은 세상...
그 고운 뜻이 전국으로 천천히 퍼져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울산의 또 다른 노래패 '파람'
멋진 시낭송가 구경영님
수고하신 모든 스텝들...
함께하는 동안 정말 행복했습니다...^^
저는 29일에 출연했지만
'뚜버기'들의 공연이 30일에 있었기에 하루 더 머물렀습니다.
훈훈한 뒤풀이가 있었고...
결국 심야버스를 타고 올라오게 되었지요.
와! 또 놀랐습니다.
울산에서 올라오는 심야우등버스는 이제 3만원을 넘어섰네요...-..-
11월에 나갔다 12월에 돌아온 서울...
역시 북쩍북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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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울산에 수연입니다..
잘 가셨나요. 마지막 뒷풀이를 함께 하지 못해 참 아쉬웠어요..
사람을 만나 좋은 인연을 맺는다는거 참 가슴 따뜻해지는 일인것 같아요..
올해에 기쁜일
선생님을 알게 되었단는 것..
겨울에 또 뵐수 있을것 같네요...
건강조심하시구요 ^^*
울산에 가면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돌아옵니다.
복잡하게 셈하지 않고 만날 수 있는 분들이 계시니까요.
지난번 여행 때.
울진까지 내려왔었는데...
근덕쯤에 시골집 하나 마련하여
작업하러 내려가 있고 싶은 생각도 들더군요.
인디언모임은 1월에 울산에서 하실 것 같더군요.
12월 같으면 벌써 공지가 떴을텐데...
아무튼...
겨울에 또 뵙지요.
항상 고운 일들 가득하시기를...^^
선생님 안녕하세요...
파람의 대표가수 ㅋㅋㅋ 정훈입니다..
공연장에서 간단하게 인사를 드려서 늘 아쉬웠습니다..
시골에 살아서 술도 같이 한잔 못하고..
두번째 만남이었지만 몇년을 같이 만난 사람처럼 정겹고 사람냄세가
물씬나는 선생님과의 만남을 잊지않겠습니다.
조만간 빨리 뵙기를 바라고 좋은음악 많이 발표해주세요~~~^.^
아~멋진 대표가수 정훈!
전날 모여서 한 잔 했어도
다시 보고싶었는데 아쉽게되었지?
다들 총각도 아니고...ㅋㅋ
아! 총각 한 사람 있구나...
며칠 같이 지내면서
밤 새워 두런두런 이야기 나눌 날이 곧 올거야.
긴 겨울밤...정담 속에 묻어보세.
2008년 겨울바람은 차가워도
고운 맘 무럭무럭 자라길 빌겠네.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