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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산초등학교2

20120612 새벽에 먹는 스낵면. 어제 안주 없이 마신 복분자주의 알코올 기운을 내려보낸다. 현산초교는 두 번째 온다. 2008년에 본 학생들이 고교 2학년이 되고 코흘리개들은 5학년이 되었다. 강당에서 함께 뒹굴며 시를 다듬었다. 시 쓰는 시간 내내 장난치던 친구가 노래 만들기 시간에 가사를 잘 지어서 깜짝 놀랐다. 전향미 선생님의 인형극 세트에서 인디아나 존스를... 저녁 땐 목대앞에서 16일에 있을 에토 선생님 행사준비 모임을 했다. 오늘의 뮤비... LOBO - " I'd Love You To Want Me" 2012. 6. 13.
2007년 10월 25일 목포 달리도분교 / 26일 해남 현산초등학교 청소년문학축제 오랜만에 호남에 다녀왔습니다. 청소년문학축제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온 것이죠. 10월 25일은 목포 유달초등학교 달리도 분교. 10월 26일은 해남 현산초등학교. 맑은 눈동자들과 함께 하고 오면 괜히 기분이 좋습니다. 짧은 시간이라도 마음을 터놓고 웃어보았기에 보람이 가득합니다. 작년에 보았던 어린이들이 부쩍 커버렸더군요. 내년이면 목초의 중학교로 진학하기에 이제 초등학교에서는 볼 수 없지만... 어느 중학교에선가 다시 우리는 만날 것입니다. 쉽게 멜로디를 만들어 내는 재주가 가득한 소년들... 삶의 윤택함을 이미 지니고 있는 그들... 어디서라도 희망 가득한 시간이 함께 하기를 빌어주고 싶습니다. 율도분교 학생들과 행사를 마치고...^^ 현산초등학교 시노래팀들과 공연을 마치고...^^ 2007.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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