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춤추는 꽃마을2

20131012 아침에 먹는 유부우동. 국물맛도 유부 맛도 아주 좋았습니다. 저는 항상 고춧가루 듬뿍 넣어서 먹습니다. 해가 올랐는데도 들판은 자욱하게 안개로 덮여있습니다. 행락철이라 휴게소마다 일찍 출발한 관광버스가 많이 보입니다. 정안휴게소에서 매니저를 픽업하여 카페 '데이지'에 도착했습니다. 십 년 동안 가꾼 정원이 화사로운 곳입니다. 꽃차 시음회를 시작하네요. 먹기 아까운... 정원에 무대를 꾸밉니다. 제 자리도 잡고... 현수막도 걸었습니다. 아...겨울옷을 입어야 할 기온입니다. 마을 기업 대표 변명숙님의 기업 설명. 기념으로 케이크도 자르고... 제가 세팅하는 사이에 주영미님이 노래를... 시인 두 분이 축시를 낭송하셨습니다. 오!...어린이 손님은 옷을 제대로 입었어요! 고무밴드의 기타 소리가 울리기 시작.. 2013. 10. 16.
20131010 12일엔 정안에서 행사가 있습니다. '춤추는 꽃마을'이란 마을 기업의 창립행사입니다. 주최 측과 친분이 있는 주영미님께서 소개해주신 감사한 행사입니다. 리본이 달린 고운 초대장을 보면 종이 틈에서 고운 꿈이 뭉게뭉게 펼쳐지며 나올 것 같습니다. 항상 그렇듯이... 이번에도 PT를 만들어서 공연을 진행합니다. 어떤 분들이 오실지... 날씨는 어떨지... 우리나라를 지나가는 태풍의 심술이 염려되기도 하지만 토요일쯤엔 괜찮겠지요. 비도 오시고 바람이 좀 많이 부네요. 오늘의 뮤비... Led Zeppelin - Going to California 2013. 10. 1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