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진눈깨비1 20130118 돌아가셨던 PC의 전원이 들어오셔서 어제부터 디카 사진을 백업했습니다. 다시 전원이 들어온다는 보장이 없어서 잘 때도 켜고 잤더니 아침 컨디션이 영 개운치 않습니다. 2001년부터 12년 동안 찍은 것이라 양이 꽤 되지요. DVD로 굽고 웹에 올리면서 지난 세월을 천천히 들여다봅니다. 참 많은 사람을 만났네요... 많은 일을 했고요... 저녁때. 아들에게서 문자가 왔습니다. '아빠 그래픽 카드가 돌아가셨어요...ㅜㅜ' 아들은 게임을 좋아해서 그래픽 카드를 마구 괴롭혔던 모양입니다. 이런 이런... 저도 새 PC를 꾸며야 하는데...엎친 데 덮치네요. PC 관련 부품가격이 많이 싸졌다고 해도 쓸만한 그래픽 카드는 10만 원이 훌쩍 넘어가지요. 음...고민에 고민을 해봅니다. 아들에게 다른 부품의 상태를 물.. 2013. 1. 1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