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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2

20130126 이모님이 한국에 계셔서 아이들과 함께 인사드리러 갔었습니다. 아이들은 처음 뵙는 거네요. 이모님께서 옛날에 공부하던 이야기를 해주시는데 준철이는 꾸벅꾸벅 졸더군요. ㅋㅋ 초밥 잘 먹고 다음을 기약했습니다. 준철이 새 PC를 전해주고 쓰던 PC를 받았고요. 이제 3년 동안 조용하겠지요? 저녁엔 동녕이와 강남에서 한잔했습니다. 동녕이 고객이 운영하시는 가게였지요. 동녕인 요새 보험회사에 들어가서 열심히 일합니다. 뭐든지 열심히 하는 게 한눈팔 일 없어서 좋습니다. 오늘의 뮤비... Skylark - 'Wildflower' 2013. 1. 29.
20121215 매니저 아는 분이 여름 내내 공사하신 카페입니다. 목수 한 분과 즐거운(?) 대화를 나누며 땀 흘린 결과...깔끔한 카페가 만들어졌습니다. 퇴촌-분원-붕어찜 마을-강가 주차장 옆---"누마루"입니다.낚시꾼에게는 추억이 많은 곳이죠.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묶이기 전의 양수리와 퇴촌...카페는 몇 년을 두고 천천히 공사해야 땀방울이 배고 그 땀방울에 담뱃진이 엉겨붙어 퀴퀴한 냄새가 날 때쯤 단골손님이 생깁니다.창이 많은 곳은 겨울에 고생한다는 건축의 진리.벽난로를 제대로 가동하려면 엄청난 공이 들지요. 나름 열효율이 높은 설계도 생각해 봤지만... 벽난로는 위에 온수통을 앉히고 뒤에 구들방을 만드는 게 최곱니다.커피는 담배 연기와 찰떡궁합이지만... 실내금연 카페가 점점 늘어나요.으흑...추워라...ㅜㅜ날이 .. 2012.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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