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지네1 20130416 제가 방과 후 교실에 간 사이에 에토 선생님께서는 시내에서 볼일을 보시고 함께 들어왔습니다. 들어오다가 목대 후문의 '오달구 치킨'에 들렀지요. 저는 항상 '청양매콤강정'으로 주문합니다. 새로 꾸민 자리에 손님이 가득하셔서 정말 기뻤습니다. 후문 앞 먹자골목은 도로도 깨끗하게 정비되어있었습니다. 선생님께서 일본에 계시는 분과 막 통화를 시작하시는데... 갑자기 발을 툭 치며 놀라시더군요. 앗! 지네에요... 냉장고 밑으로 들어가기에 못 잡나 보다...했는데 조금 이따 보니 옆에 놓아둔 집게 옆에 와 있더군요. 바로 잡았습니다. 발가락을 물리셨는데 좀 욱신거리신다고 물파스와 호랑이 약을 바르셨습니다. 올 첫 지네입니다. 10cm가량 되네요. 슬슬 모기장치고 잘 때가 온 것 같습니다. 오늘의 뮤비... Pa.. 2013. 4. 1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