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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환3

20130629 구로리 정 선생님 댁에서 모임이 있었습니다. 점심 초대를 하셨지요. 보름 전에도 한 달 치 영양분을 흡수하고 왔는데 다시 불러주셔서 감사히 잘 먹고 왔습니다. 제가 고기를 굽지 않으니 꽤 많이 먹게 되더군요. 든든하게 먹고 마시고 청계로 진출하여 입가심까지... 고맙습니다...^^ 오늘의 뮤비... Jake Shimabukuro - 'Bohemian Rhapsody' 2013. 7. 1.
20130417 정 선생님 부부께서 월선리에 오셨습니다. 작년부터 기획했던 바둑대회가 드디어 열린다고 합니다. 오늘은 에토 선생님께서 목포 시내의 옛 건물을 본다고 하셔서 정 선생님 부부도 함께 다니시기로 했습니다. 먼저 공생원에 들러 기념관을 둘러봤습니다. 성옥기념관에 갔습니다. 오래된 정원이 꿈틀꿈틀... 일본인이 살던 집을 이훈동 선생께서 인수하셨답니다. 맛집 '장터'에서 꽃게 무침 맛을 보았습니다. 게장과는 다른 맛입니다. 싱싱하고 상큼한 게살의 향기가 느껴집니다. 목포역 뒤편의 옛 일본식 집. 전울림 음악학원에 들러 아코디언 소리도 들었습니다. 대반동 바닷가에서 잠시 쉬었죠. 맛진 일식집 '인도양'에서 저녁 대접을 받았습니다. 감사히 잘 먹고 들어왔네요...^^ 오늘의 뮤비... SANTANA - 'SAMBA .. 2013. 4. 18.
20130414 에토 선생님께서 오셨습니다. 도연요에서 선생님을 좋아하는 분들이 아담한 자리를 만드셨습니다. 오랜만에 만났으니 일단 건배를 해야지요? 정승환 선생님께서 7080 레퍼토리로 문을 여셨습니다. 에토 선생님의 답가. 목포에서 음악학원을 오래 운영하고 계시는 전울림 선생님의 연주도. 주인장의 정겨운 소리 가락. 이렇게 밤은 깊어갔습니다. 애쓰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 한 아름 보내드립니다...^^ 오늘의 뮤비... 해바라기 - '어서 말을 해' 2013.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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