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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공원2

3일 남았네요... 신포동 인천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길은 동인천역에서 신포시장을 거쳐 자유공원에 올랐다가 차이나타운을 돌아 인천역으로 내려가는 코스입니다. 100년 전의 건물과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가 곳곳에 있지요. 갈 때마다 조금씩 바뀌고 있는 신포동. 보존과 개발이 잘 어우러져야 할텐데... 가끔 들리게 되는 저로서는 안타까운 마음뿐이네요. 카드 이해인 수녀님께서 카드를 보내주셨습니다. 내년 초에 부산에 가서 음악회를 해드릴까...생각하고 있었는데... 많은 분이 수녀님을 위해 기도하고 계시니 좋은 소식이 있겠지요. 수녀님께서도 고운 복 많이 받으세요...^^ LP LP를 디지털 파일로 바꾸는 작업이 있었습니다. 아직 치우지 않았기에 오랜만에 조지 윈스턴 아저씨 음악을 들어봤네요. 좀 우울한 음악이라고 생각되어 평.. 2008. 12. 29.
벼르던 벚꽃놀이 갑니다 ^^ 오늘은 벼르던 벚꽃놀이를 가는 날입니다. 휴일마다 일할 것이 조금씩 있어서 제대로 쉬지 못했거든요. 고무밴드 제 짝 김영조와 인천의 자유공원에 올라가기로 했습니다. 벌써 많이 졌겠지만... 신포동 닭강정과 소주 한 잔이면 세상 부러울 것이 없겠죠? 본부 비상구 입구에 보면 지하로 내려오는 통신선 더미가 있습니다. 2충에 아이들 보습학원이 생긴 후에 복도가 지저분해지고 시끄러운 것은 그저 참고 지내고 있었는데 통신선에 자전거를 매는 아이가 나타나고부터 화가 치밀더군요. 매번 하는 식으로 일단 주의를 주고 그래도 말 안 들으면 경고문을 써 붙입니다. 그래도 안 들으면? ....-..-.... 사정해야죠... 아무리 자전거 맬 자리가 없어도 통신선은 피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옛날에도 말을 아무 데나 매는.. 2008.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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