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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9

[롯본기 김교수] 일본은 정말 좋은 나라일까? 신뢰할 수 있는 나라일까? 지난 글에서 제2부 일본의 코로나 이야기 재미있게 보셨습니까? 이번에는 우리가 잘 모르는 일본의 어두운 부분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1986년, 일본에 일하러 갔을 때의 기억. 거리에 쓰레기 버린 걸 찾기 어려웠다. 도로를 파헤치는 공사는 밤에 하고, 아침이 되면 옛날에 우리나라에서 '방비'라고 불렸던 자루 달린 작은 비로 바닥을 청소하고 사라졌다. 그때만 해도 우리나라는 바나나가 비싼 시절이었는데, 바나나와 여러 과일을 함께 갈아서 마시고 있었다. 아메리카노 커피가 대중화되어있었다. 2000년 가까운 시기까지 유럽 여행이 예약되어 있었다. ... 작년에 갔던 사이타마는 도심에서 흡연이 금지된 거 외에는 옛날의 오사카와 별다른 거 없었고, 전철 타는 사람들 모두가 패스를 찍고 다녀서 표 집어넣고 들어가는 .. 2020. 6. 28.
[롯본기 김교수] 우리나라 화폐인물에 의문을 느낀다 지난 글에서 일본은 정말 좋은 나라일까? 재미있게 보셨어요? 이번에는 우리나라 화폐에 들어간 인물들 이야기입니다. 우리나라의 500원 주화가 일본의 500엔 주화를 넣을 수 있는 자판기에 집어넣어도 인식하는 때가 있었어요. 10배의 힘을 가진 우리 500원 주화가 일본 자판기에서 마구 발견되자 난리가 나서 한동안 꽤 시끄러웠지요. 나무위키 500엔 주화 이야기 바로 가기 지금은 기계를 바꿨을까요? 작년에 갔을 때 한 번 넣어볼걸... 일본이 자랑하는 '소바'... 몇 번을 먹어봐도 저는 우리나라 광화문의 '미진'의 메밀국수가 더 맛있고,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미소라멘'? 저는 우리나라 오뚜기 '스낵면'이 훨씬 좋습니다. 단 하나 일본 가면 꼭 자판기에서 뽑아 마시던 게 있는데 바로 캔커피입니다. 다양.. 2020. 6. 26.
[롯본기 김교수] 제2부 일본, 과연 지옥문이 열릴 것인가 Japan, will the gates of hell be opened? 지난 글에서 제1부 일본의 코로나 이야기 재미있게 보셨습니까? 이번에는 파칭코, 마작방에 모여있는 도박중독 일본인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오늘 터졌어?" 이게 뭘 뜻하는지 아는 분은 파칭코 구슬밥 좀 드신 분입니다. 아침에 파칭코 영업 시작 전부터 문 앞에서 줄 서 있는 츄리닝 바람의 중년 사내들. 영업이 시작되면 자기가 예상하는 자리로 가거나 잘 아는 종업원 눈치를 살펴요. 파칭코 기계 중 어제 안 터진 기계를 알려달라는 무언의 메시지를 보내면, 종업원이 슬쩍 턱짓으로 알려줍니다. 단골손님이 많기에 손님을 계속 잡아놓으려면 가끔 한 바구니씩 터져줘야 그 손님이 계속 오거든요. 잘 터지는 기계가 있다, 여기는 짜다, 구슬이 어느 정도 들어가야만 터진다는 둥 말이 많지만, 정확한 건 파칭코 기술자만 아는 .. 2020. 6. 24.
[롯본기 김교수] 제1부 일본, 과연 지옥문이 열릴 것인가 Japan, will the gates of hell be opened? 스마트폰을 제일 무서워하는 세력이 어디일까요? 뭔가 구린 걸 숨기고 싶거나 계속 거짓으로 독자를 오도해야 하는 집단이겠죠? 맞습니다. 우리나라의 커다란 적폐 세력 거대 언론사입니다. 부패한 정권과 짝짜꿍하면서 국민을 바보로 만들고 온갖 거짓말과 루머로 삶을 오염하는 집단. 곧 언론의 거짓 뉴스, 기사를 처벌하는 법이 통과되겠죠. 열심히 살아도 모자란 판에 가짜 뉴스를 만들어서 어르신들의 눈을 흐리게 하는 나쁜 짓은 반드시 처벌해야 합니다. 코로나 사태를 보도하는 일본 언론의 모습을 김교수님이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이렇게 나쁜 말을 하는 사람들에게 구호 물품을 보내다니... 우리나라의 어려운 분을 돕는 게 우선입니다. 이상하게 무턱대고 일본을 사랑하고 싸고도는 분이 참 많은데 그들이 우리에게 주입한 '너희.. 2020.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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