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울림3

11월에 나갔다가 12월에 돌아오다 울산에는 '울림'이란 시노래패가 있습니다. 지난 29일에 다섯 번째 정기공연을 했지요. 초대손님으로 출연도 하고 반주도 하기위해 27일 아침 차에 올랐습니다. 오랜만에 정겨운 얼굴들을 보겠구나...생각하니 절로 미소가 지어지더군요. 주머니가 넉넉지 않으니 항상 일반고속버스를 타는데... 고속버스비가 조금 올랐네요... 울림...시노래패...울산의 시노래패... 사람들이 열광하지 않는... TV에 나오지 않는 음악을 하면서 뜻을 굽히지 않고 5년을 넘게 버텨왔다는 것! 이거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박수 받을 만 합니다. '울림'에서는 '뚜버기'란 노래하는 아이들 모임도 함께 운영합니다. 순위를 매기지 않는...어린이들의 노래모임... '울림'과 '뚜버기'는 가요 말고도 부를 노래가 많다는 것을 세상에 조용히 .. 2008. 12. 1.
2008년 5월 12일 제6회 울주군 공예품 전시회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영패밀리'가 함께 여행을 했습니다. 12일 울산 간절곶에서 열리는 울주군 공예품 전시회 행사 참가도 할 겸... '영패밀리는' 우리 세 명 모두 이름 가운데 글자가 '영' 자 이기 때문입니다. 강남 고속버스 터미널에서 떠나기 전에 옛날 식으로 한 장. 4시간 40분을 달려가야 합니다. 우리 셋 다 애주가이므로 이번 여행은 차를 가지고 가지 않습니다. 버스에서는 편한 자리에 한 명씩... 이번에는 버스가 금강휴게소에서 쉬네요. 지난번에는 선산휴게소. 길을 많이 닦아놓으면 상황에 따라 편한 길로 갈 수 있으니...참 좋지요. 어제와 마찬가지로 바람 좋고 볕이 맑은 날입니다. 울산 고속버스 터미널에서 식당가 쪽으로 조금 내려오면 '터미널 해장국'이란 식당이 있습니다. 구수한 국밥이 좋습니다. 콩나물.. 2008. 5. 13.
2008년 4월 2일 울산 시노래패 울림과 울산방송 녹화 울림 식구들과 녹화에 참여했습니다. 저는 일렉기타를 들고... 어색하더군요...ㅋㅋ 2008. 4. 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