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우리역사1 과연 대한민국을 살리는 비법이 있을까? 속상했던 시간들... 저는 매년 1월이 되면 여행을 떠납니다. 지난해 맺었던 인연들께 인사도 드리고 올해의 새로운 계획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함이죠. 음력으로 섣달에 여행을 시작하여 설날 전에 마치는 일종의 한 해 마무리 여행...비슷한 여정입니다. 올해는 별다른 계획이 잡힌 것도 없고 해서 좀 길게...1월 초부터 4월 말까지 여러 차례 여행을 했습니다. 저와 인연을 맺어왔던 분들이 2009년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찌 살고 계신지 궁금했기 때문입니다. 인연은 인연에 꼬리를 물어 새로운 인연을 맺게 하더군요. 남쪽으로만 돌던 지리산의 북쪽도 가보고 남행 길에서 매번 살짝 건너뛰고 들어가 보지 못했던 고흥반도도 가보고 아주 꼬마 때 사진에만 남아 있던 경주도 가보았습니다. 여행의 말미는 거제에서 장식.. 2009. 6. 2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