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진동1 참 잘했어요 * 기성이가 진동이네 강아지 가슴에 배꼽을 그려주었다. 좀 밑에 그리지...* 오랜만에 동인천에 다녀왔다. 지난주, 기성이가 전화를 했었기에... 용택이가 세상을 등진 후, 사람들이 보고 싶다는 말을 하면 무조건 달려가기로 했다. 차일피일 미루다 문상으로 마지막 만남을 한다는 게 너무 싫기 때문이다. 기성이는 횟집주인으로 변신했다. 카메라를 놓은 건 아니지만 좋은 선택을 했다. 김밥집보다 훨~낫다. 기성이는 화류계 생활도 접었다고 한다. 나 모르는 화류계 생활이 있었나 보다. 진동이 부부도 보았다. 기성이네 가게 건너편에 카페를 준비하고 있단다. 잘 꾸며서 잘 먹고 잘 살기를 바래...진동아... '참 잘했어요' 도장을 쾅~찍어주고 싶다. 2009. 7. 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