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쓰촨성1 20130421 방바닥에 앉아서 기타 연습을 하면 허리가 아픕니다. 방석을 접어서 깔고 앉아도 아픕니다. 연습하다 슬슬 꾀가 나면 바로 누울 수 있어서 위험합니다. 그래서 다시 책상 앞으로 옮겼습니다. 한번 옮기니 바닥에 앉아서 식사하는 것이 불편합니다. 반찬을 대충 챙겨서 책상 위로 올렸습니다. 혼자 식사할 때는 꼭 영화를 봅니다. 얼마 전에 곰플레이어에서 '호우시절'을 봤습니다. 정우성과 고원원이 주연한 영화입니다. 고원원의 남편이 2008년 쓰촨성 지진 때 사망한 걸로 설정되어있지요. 쓰촨성에서 또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강도 7을 견딜 건물은 거의 없습니다. 속수무책으로 무너지는 건물을 바라볼 수밖에 없습니다. 뉴스를 볼 때마다 사상자가 자꾸 늘어납니다. 참 안타깝습니다. 작년에 일본 갔을 때 조금 높은 건물에서 .. 2013. 4. 2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