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신지1 20120812 에토 선생님이 귀국하시기 전에 두 번 낚시를 모시고 가겠다고 약속했었다. 오늘이 그 첫 번째 약속을 지키는 날. 신지 동고리에서 띄울 낚시를 했다. 선생님께서는 크릴 미끼로 노래미 세 마리 나는 어묵 미끼로 우럭 한 마리. 기념사진은 릴대를 들고... 언제 다시 바닷가에서 함께 낚시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신지면에서 깔끔한 분식집을 찾아 콩국수로 점심을 하고 가까운 명사십리 해수욕장으로 이동. 시즌이 살짝 지나서 해변이 한가롭다. 시원한 맥주와 아침에 남은 소시지. 오후엔 무위사의 그림을 보여 드리기로 했었다. 이 문양은 여러 곳에서 볼 수 있다. 얼마 전 본 다큐에서 남미의 고대인들이 우주선을 거북이 모습으로 조각한 걸 보고 자세히 들여다보다. 거북이 발톱은 네 개씩. 해가 넘어가니 시원한 바람이 .. 2012. 8. 1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