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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기3

20130828 어제는 급수가 되는 것을 확인했고 오늘은 빨래해 볼 차례입니다. 세탁-헹굼-탈수...모두 잘 마쳤습니다. 당연히 되어야 하는 것에 대한 고마움 이번 세탁기 고장으로 다시 한 번 느낍니다. 오늘은 꼭 된장찌개를 끓이자...맘먹고 채소를 준비했는데 관서가 외식을 제안. 목대앞으로 진격...화숙이네 식구도 함께 오달구까지... 오늘의 뮤비... 윤도현 - '가을 우체국 앞에서' 2013. 8. 28.
20130827 판매장에서 무선인터넷을 쓰려면 무선모뎀을 AP로 바꿔야 하고 PC도 계속 켜놓아야 하는 게 마음에 걸려서 전에 쓰던 공유기(N104M)와 같은 걸(N104T) 들였습니다. 여러 브랜드의 공유기를 써왔는데 이젠 IPTIME 하나만 찾게 되는 이유가 뭘까요... 수확한 옥수수와 감자를 한 냄비에서 삶았습니다. 옥수수는 한 시간 반 전부터 사우나에 들어갔고 감자는 나중에 한 시간 정도... 달달한 맛도 나고...성공입니다. 새 세탁기를 살까 말까... 세탁기 하나도 쉽게 사지 못하는 가벼운 주머니를 탓하다 밑져야 본전...서비스를 신청했습니다. 세탁기 제조년도가 2002년이니 못 고쳐도 그만이라고 생각했죠. 모레 오전에 오시기로 한 분이 오후에 들려주셨네요. 부품 하나 교체하니 거짓말처럼 잘 돌아갑니다. 수도.. 2013. 8. 27.
20130811 아침에 빨래를 돌려놓고 청소를 했습니다. 탈수 정지를 해놓아서 삐삐...소리를 기다렸는데 소식이 없더군요. 가보니... 웅~하는 소리만 나고 모터가 돌지 않았어요. 웹 검색에 따르면 모터나 콘덴서가 나갔을 때 이런 소리가 난다고 하더군요. 일단 끌어내고 전에 이모님이 주신 세탁기를 욕실로 옮겼습니다. 혼자선 절대로 옮길 수 없는 무게를 자랑하며 바닥에 붙어서 버티는 세탁기. 간신히 질질 끌어 자리를 잡아놓고 급수 파이프를 연결하려고 하니 오! 마이갓! 전에 쓰던 장치와 맞질 않는 것이었습니다. 별 쇼를 다 하다 포기하고 일단 탈수를 해서 널었습니다. 함평에 살 때처럼 호스로 물 채우고 수동으로 돌려야죠. 그동안 수고한 통돌이 세탁기는 나중에 서비스 센터로 직접 싣고 갈까...생각 중입니다. 오늘의 뮤비... 2013.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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