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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대학교3

점점 짧아지는 하루 여섯 과목을 신청했으니 하루에 한 과목씩만 들으면 되겠다...라고 생각하고 3월 첫 주를 시작했습니다. 이틀은 계획대로 잘 지나갔지요.아...그러나... 이게 웬일입니까 삼 일째 저녁부터 술자리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목요일은 빈대떡집 금요일은 고등어구이에 노래방까지 토요일은 순대국에 일요일은 수육...매주차 수업 기간이 2주일이라는 건 알고 있었기에 다음 주엔 빡세게 듣자! 결심하고 월요일에 로그인해보니.... 떡! 하니 2주차 수업이 오픈되었더군요. ㅋ 수업이 매주 오픈되는 걸 몰랐던 겁니다. ㅜㅜ부리나케 1주차 수업 다 듣고 오늘은 2주차 수업도 두 과목 들었습니다. 매일 꼬박꼬박 듣지 않고 이런저런 사정으로 미루다간 대책이 없을 것 같습니다. 아침에 더 일찍 일어나서 공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듯합니.. 2016. 3. 22.
20160306 - 한 숨 돌리고 준비할 게 많았던 2월. 이제 모두 마치고 다시 출발선에 섭니다. 모든 게 조용히 도와주시는 분들 덕택이라고 생각하니 감사한 마음 하늘에 닿습니다. 김지은, 김준철, 저...학생만 세 명이 되었습니다. 하루에도 수없이 많은 일이 일어나고 사그라집니다. 일일이 챙기지 못 한일도 많습니다. 한 두 가지 일만 집중하려고 많은 일을 줄이고 있습니다. 저로부터 도움을 받고 싶었던 분들께는 죄송한 일이지만 조금 움직여서 공부하시면 거의 해결이 되는 일들이니 널리 양해하시기 바랍니다. 휴식시간에 커피를 타는 것은 여러분의 선택! 눈 위에 컵을 얹어 커피를 식히는 것도 여러분의 몫! 오랜만에 내게 선물한 노트북 Lenovo ideapad 100-15IBD 일반적인 용도로는 충분합니다. 부팅되면 35% 정도 메모리가 올.. 2016. 3. 6.
20151229 - 마감 1. 나 얼굴엔 점이 좀 늘어나고 머리숱은 그저 그런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반년 넘게 서서 강의한 덕에 뱃살은 슬슬 내려가고 있어서 내년 봄엔 32"를 입어도 될 것 같다. 운동은 꼴랑 아침에 일어났다 앉았다 스무 번. 담배는 열심히 피우고 있지만, 술은 좀 줄일 생각(소맥을 경계하라). 2. 먹고 사는 일 아침에 호랑이 시리얼에 우유 부어 먹을 만큼 번다. 아직 바깥에서 고소한 치킨에 소맥 마시는 게 좋지만 이제 외식은 점점 줄어드는 추세. 패션...후리스 입고 얇은 패딩 껴입기, 스타킹 신고 기모 바지로 겨울 날 생각. 3. 고무밴드 개점휴업. 보정동 초급반 종강파티 겸하여 카페 '뉴욕'에서 작은 음악회를 했다. 계속 스케치는 하고 있지만 녹음은 손도 못 대고 있다. 4. 통신장비 몇 가지 불편한 .. 2015.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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