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목포작가회의2

20130122 어제에 이어 오늘도 생일이야기 입니다. 낮엔 최기종 선생님께서 전화를 주셨었고 저녁땐 애경 씨가 집으로 초대하셨지요. 오늘은 무슨 번개일까?...생각하며 천천히 걸어 올라갔습니다. 30분 후에 최기종 선생님께서 오셨는데 케이크를 들고 오셨더군요. 오늘은 누구 생일인가? 하하하... 알고 보니... 하루 지났지만 제 생일을 축하하신다는 번개였습니다. 이런 이런...감사한 마음뿐입니다. 30분 후에는 혜경 씨 부부가 오셨는데... 케이크를 사오셨습니다. 초를 꽂고 생일축하노래를 불렀습니다. 하루에 두 살을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혜경 씨. 봄에 집들이하시면 작은 음악회 해드릴게요...^^ 최기종 선생님과 혜경 씨 부부, 목포작가회의 친구들에게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오늘의 뮤비... ELO (Electri.. 2013. 1. 25.
20120511 현수막을 걸었다. 태안 친구들이 선물한 현수막. 태안에 간 게 좀 되었다. 유랑이兄 뮤비 찍으러 해바라기에 갔었으니... 항상 잘 접어두었다가 요긴하게 쓴다. 어젯밤에 진봉이가 내려왔다. 광주 아버님께 인사드리고 자정에 목포에 도착. 우린 목대앞 닭강정으로 회포를 풀었다. 진봉이가 넣어준 기가 온몸을 돌아다닌다. 개운하게 일어나 막판 스퍼트. 애경씨와 혜경씨가 음식 장만을 해주시고 진봉이는 행사장에 은박지를 깐다. 밥상, 책상, 공부상을 다 동원하고도 상이 모자라 나 법무사님 댁에서 빌려 왔다. 공식적으론... 목포작가회의 '달빛시회'와 3집 앨범 발매기념 음악회를 함께 하는 것인데 돌아가는 모습이 점점 집들이 잔치로 변하고 있다. 바깥에도 테이블을 놓았다, 날이 좀 차가워서 모두 안으로 드실 것 같은 .. 2012. 5. 1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