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노무현 대통령1 20200523 - 휴업 90일째 티셔츠에 바람막이만 걸치고 나갔다. 바람 적당하고 햇볕 따뜻하고. 코로나 지겨워서 분당천을 걷던 사람들은 이제 나오지 않는 듯. 올봄에 가족 단위로 자전거를 많이 장만했는지 꼬마를 앞세우고 형 또래 아이가 뒤따르고 다음엔 엄마, 맨 뒤엔 아빠. 아빠가 대열의 진행을 돌보는 팀도 있고 꼬마 바로 뒤의 형이 잔소리하는 팀도 있다. 여자아이들이 씩씩하게 타는 모습도 자주 보인다. 안전하고 질서 있게 자전거 타는 법을 익히면 나중에 자동차 운전할 때 크게 도움이 될 거야. 몸에 안 맞는 자전거 그대로 타지 말고 자전거 안장 높이를 잘 조절하고 기어 바꾸는 것도 배워서 타면 좋겠다, 오늘이 노 대통령 기일이다. 님의 꿈이었던 '우리나라를 상식 있는 보통 사람이 잘 사는 나라'로 바꾸지 못하고 일찍 떠나셨지만 그 .. 2020. 5. 2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