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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장어2

20140621 아니 사람 사는 게 다 그렇지...별 거 있나 그래도 생각이 좀 있어야... 옛날부터 백성이 단순해지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이 더 많았잖아 그렇게 천년만년 끌고 가서 좋은 일이 있었나요? 뭐...백성들한테는 없었지만... 함께 사는 지구...라는 이름 아래 질 나쁜 자본이 들어와서 야금야금 나라를 좀먹는다. 플라스틱으로 만든 싸구려 빗도 옥수수 한 줌도 면 팬티 한 장도 우리 손으로 가꾸고 만들지 않으면 정말 후회하는 날이 올 거다. 8군에 있을 때 부전역 앞에서 먹었던 철판 꼼장어 맛을 어디 가서 찾나... 2014. 6. 21.
관악역, 동암역에서 화곡동까지 고무兄은 화각이 겹쳐 없애버렸던 삼성 번들 18-55 줌렌즈를 다시 구했다. 타므론의 18-200 줌을 목에 걸고 다니다 디스크가 생길 지경이었기 때문이다. 관악역에서 아주 착하게 생긴 청년으로 건네받은 렌즈...역시 가볍고 편하게 느껴졌다. 총각~많이 늦지 않았지만 기다리게 해서 미안하네...^^ 시리얼 인증샷을 위해 오랜만에 1.7렌즈로 찍어 본 고무兄 왈. "뒤가 확 날아간 게 느껴지네. 페닉스 1.7...수동이라도 쓸만하네. 자주 이뻐해 줘야겠다." 고무兄은 렌즈를 챙겨서 동암역 건너편의 꼼장어집으로 갔다. 화곡동에 있는 꼼장어집과 맛을 비교하려고...유랑兄이 동암역 앞 꼼장어집을 꽤 자랑했거든. 오잉!!! 밖에 기다리는 사람들이 보인다. 고무兄 일행은 7번 쪽지를 받았다. 평일에도 매일 이렇다니.. 2009.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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