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귤1 20130223 매일 먹는 약이 있습니다. 비타민C 1,000mg 네 알, 이가탄 한 알, 장에서 녹는 아스피린 한 알. 가끔 먹는 약이 있습니다. 으슬으슬 한 기분이 들 때 갑자기 콧물이 똑 떨어질 때 판피린 한 병. 옛날엔 콘택600을 안주 삼아 먹었습니다. 명절 때 생긴 귤 매일 갈아서 주스를 만듭니다. 귤은 오래 두고 먹기 어렵습니다. 한 상자가 생기면 낮이건 밤이건 틈나면 솔솔 까먹어야 합니다. 김치냉장고에 넣어두면 오래가긴 하는데 살짝 맛이 달라지지요. 겨울에 퇴근하고 집에 들어가다가 정류장 근처의 리어카 노점에서 귤 한 봉, 고구마 한 봉, 땅콩 한 홉씩 사다 먹던 시절이 그립네요. 오늘의 뮤비... Juice Newton - 'Break It To Me Gently' 2013. 2. 2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