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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全地帯3

20120528 11시 반에 연다는 청요리집 개점시간을 기다리며 잠시 산책. 군만두는 C. 삼선짜장은 A. 이과두주는 항상 즐겁고. 버스에 올라 잠들다. 목포에 도착. 광란의 환영행사를 벌이는 삼일이. 일단 밭에 물 주고... 판매장에 시계 걸고. 싹 나온 옥수수 점검. 최초로 수확한 상추를 맛보다. 벌레들이 호박 심은 걸 눈치챔. 오이잎도 맛있는 모양. 예술적으로 드시는 벌레도 존재함. 벌레 퇴치할 생각에 마음이 무거움. 삼일이가 생산한 거름 넣고 호박 심음. 호박 모종에 자동으로 물 주는 장치 창안. 감자 꽃 피우기 시작. 쌈채소인지...기억이 안 나는 떡잎들이 올라오기 시작. 황금 파리(?) 발견. 화분에 있던 열대식물 노지로 옮김. 오늘의 뮤비... 安全地帯 - "あなたに" 2012. 5. 29.
20120526 을지로3가 동경우동으로 갔다. 아! 16시 이전이라 정종을 마실 수 없었다. 튀김우동을 먹고 나면 아무 말도 할 수 없다. 맥주 안주하려고 유부초밥을 포장했다. 천천히 한옥마을로 오른다. 맨 꼭대기 정자에 자리하고 기타를 친다. 올라오다가 아사히 황금색 캔맥주를 샀는데 맛이 포장과 똑같다. 담배를 구했다. 이모님의 강권으로 매일 복용할 아스피린. 채소를 육면체로 잘라주는 수동 커터를 길에서 구입. 금강 섞어찌개 집에 갔다가 주인 할머니가 돌아가셨다고 들었다. 작년에 가게를 인계하시고 바로... 명동성당 뒤뜰에서 생맥주와 구운 소시지를 팔 생각을 하다. 난 당연히 기타치고... 오늘의 뮤비... 安全地帯 - "恋の予感" 우리 노래에 비슷한 곡도 있지... 2012. 5. 29.
20120525 호박, 네 모종을 심어야 하는데 밑거름이 모자란다. 삼일이와 통통이가 열심히 생산하고 있지만 통통이의 배출량이 적고 어딘가 숨기기 때문에 모자란 것이다. 서울 다녀와서 심기로 했다. 버스에 오르기 전에 소주 한 팩과 안주를 샀다. 잠을 잘지 영화를 볼지 모르지만 달리는 차에서 슬슬 들이킨다. 옆의 승객은 서울 사람들 맛보이려고 잎새주를 여섯 병이나 사가지고 탔단다. 오늘은 외출할 일 없으니 동네 술집으로... 모둠 전집. 오뎅+사케집을 거쳤다. 오늘의 뮤비... 安全地帯 - "あの頃へ" 내가 제일 좋아하는 일본 그룹 2012.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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