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かもめ食堂1 20130125 저는 음식 만들기를 즐깁니다. 자취를 오래 해서 으레 해먹는 버릇이 들기도 했지만 제 취향에 맞게 만들기 위해서죠. 2020년이면 아이들이 대학 공부를 마칩니다. 물론 아이들이 어떻게 인생을 설계해갈지 아직 모르지만 대충 그맘때쯤 끝날 것 같아요. 그때까지 건강히 지낸다면... 저는 60대로 접어듭니다. 그때부터는 세상에 제가 받은 걸 돌려드려야 할 텐데 ... 저는 제 취향의 건물에서 제 취향의 음악을 만들고 제 취향의 음악을 연주하며 소소한 삶을 살고 싶습니다. 앞으로 7년 후... 잘 달궈진 철판 위에서 고소하게 익어가는 베이컨과 달걀을 모닝커피와 함께 대접하고 싶네요. 요리학원에 다니는 것도 좋겠지만 비싸지 않은 조리기구 장만하여 집에서 연습하기로 했습니다. '카모메 식당', '심야식당'에서 고운.. 2013. 1. 2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