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Marianne Faithfull1 20120827 여행의 끝은 짐 정리입니다. 가져간 짐이 여러 가지지만 사용하지 않은 게 많아서 제자리에 넣는 것만으로도 정리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벼르고 가면 꼭 변수가 생기고 아무 생각 없이 가면 시간이 남아 빈둥대고... 항상 기타와 작은 앰프, 낚싯대, 노트북은 챙기는 게 좋겠더군요. 이번 제주여행에 애를 많이 쓴 매니저도 서울로 올라가고 제주에선 태풍 대비하느라 분주하고... 월선리는 크게 준비할 것은 없지만 비에 젖을만한 것은 안으로 들여놓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새벽까지 고이 잘 수 있을지... 오늘의 뮤비... Marianne Faithfull - "As Tears Go By" 2012. 8. 2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