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Machine Gun1 20130819 의암호반에서 잘 땐 여름이 다 간 것처럼 시원하더니 아직 낮에는 머리카락이 다 타버릴 것처럼 뜨겁네요. 마음 놓고 에어컨을 켤 수 있는 대중교통 안이 제일 시원한데 내리면 곧 뜨거운 바람에 휩싸이게 되어 고통이 더 큽니다. 쥴리는 밥을 일찌감치 다 먹었는지 밥 그릇을 깨끗하게 비웠더군요. 제가 월요일까지 먹을 수 있게 챙겨주고 갔는데... 제가 태어난 고향은 아니지만 집에 돌아오면 안도감이 생깁니다. 일종의 편안함 같은 거지요. 아침저녁으론 확실히 시원해 졌으니 이제 조금만 참으면 됩니다. 올핸 참 즐거운 휴가를 보냈습니다.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오늘의 뮤비... Commodores - 'Machine Gun' 2013. 8. 2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