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01일 - 휴업 251일째 - 휴업일기 끝 End of Closed Diary
12월 말까지 쉬겠군... 했었는데
두 달 일찍 일터로 돌아간다.
한 군데는 계속 문을 닫겠다니 별수 없고.
인간들 제발 정신 차려서
앞으로는 이런 어이없는 일 다시 안 일어나기를 빌 뿐.
잃은 것도 많지만
얻은 것도 많았던 251일의 휴가.
'유튜브에 통기타 입문 과정 영상을 다 찍어서 올린다'는
나와의 약속을 지켰다는 게 대견하다.
올려놔도 아무도 그거 보고 연습하지 않겠지만...
서울 시내에서 가장 좋아하는 쉼터, 성공회 뒤뜰 오래된 나무가 여름에 쓰러졌다.
[백종원의 요리비책 Paik's Cuisin] [ENG] 아삭아삭 고구마로 비빔밥을! 이거 말이 돼요.
영상 밑의 글을 옮겼습니다.
맛남의광장에 나온 고구마생채비빔밥입니다.
매콤달콤한 고구마가 입맛이 돋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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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생채 비빔밥
[재료]
* 고구마생채 비빔밥
고구마 1개(350g)
대파 1/2컵(40g)
멸치액젓 2큰술(20g)
간마늘 1과1/2큰술(20g)
고운고춧가루 2큰술(10g)
굵은고춧가루 2큰술(10g)
설탕 3큰술(30g)
식초 1/3컵(50g)
꽃소금 1g
깨소금 1큰술(10g)
참기름 2큰술(15g)
밥 1공기(200g)
* 물고추장
고추장 3큰술(60g)
물 1과1/2큰술(15g)
[만드는 법]
1. 고구마는 가늘게 채 썰어 찬물에 담가 전분기를 제거한다.
2. 대파는 잘게 썰어 준비한다.
3. 고구마의 물기를 제거하고 대파, 간 마늘을 넣어 섞어준다.
4. 설탕, 고춧가루를 넣고 버무려 색을 맞춘다.
5. 멸치액젓, 간 마늘, 꽃소금을 넣어 간을 맞춰준다.
6. 식초, 참기름을 넣어 섞어준 후 깨소금을 뿌려준다.
7. 완성 그릇에 밥을 담고 고구마 생채를 올린다.
8. 고추장에 물을 섞어 물고추장을 만들어 비빔밥에 곁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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