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진일기
20200905 - 휴업 194일째 - 음악밖에 없구나... There's only music...
Gomuband
2020. 9. 6.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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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는 춤출 곳이 정말 많았다.
주머니 사정에 맞게
나이에 맞게
고고장, 카바레, 나이트클럽으로 자연스럽게 2차를 갔다.
어느 클럽이나 빠른 곡이 끝나면 느린 블루스 타임이 이어졌다.
마음속에 찍어놓은 여인에게 함께 추지 않겠냐고 정중하게 부탁하던 남자들.
손사래 치며 도망가던 여성들.
오늘 소개하는 곡이 그 시절 블루스 타임의 단골 레퍼토리다.
은은한 해먼드 오르간 전주에 이어지는 보컬의 매력적인 노래는
청춘남녀들의 가슴을 붉게 만들었다.
오리지널은 많이 들으셨기에
오늘은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공연을 골랐다.
오늘 자전거 잘 타고 왔냐고?
응...^^
아래 존 카터 코벨 박사(기사 바로 가기)의 책은 두 권 구할 수 있어요.
한국에서 나온 책 세 권 중 한 권은 절판되어 중고 책이 정가의 4배가 되었네요.
우리 역사의 진실이 담겨있습니다.
꼭 읽어보세요...^^
Procol Harum - A Whiter Shade of Pale, live in Denmark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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